Yale에 이어 결국 Princeton 과 Stanford 그리고 Brown까지 올해부터 SAT Essay를 비필수 요건으로 전환한다네요! 뭐 예상은 했지만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은 건 아니고요… 그럼 HYPS, 즉 Harvard, Yale, Princeton, 그리고 Stanford 등의 거의 모든 유수의 주요 대학들이 SAT Essay 비필수 요건에 동참을 하는 건데, 이렇게 되면 그래도 여전히 SAT Essay 점수를 제출하면 전형에 도움이 될 건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하는 게 사실입니다! 물론 올해 결과를 봐야만 이에 대한 의문이 완전히 풀리긴 하겠지만 말이죠 ㅜㅜ

대신 Princeton의 경우 Writing Sample, 즉 학교에서 썼던 에세이 중 하나를 제출하게끔 한다고 합니다. 그럼 참고로 Essay 뿐만 아니라 아예 SAT 자체를 선택 사항으로 전환한 U of Chicago의 경우는 어떨까요? 제 모교인 U of Chicago는 MIT와 유사하게 2분짜리 동영상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네요! 그러니 꼭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^^ 

다음은 SAT Essay를 비필수 요건으로 전환한 유수의 주요 대학들입니다: Harvard U, Yale U, Princeton U, Stanford U, U of Chicago(Essay뿐만 아니라 SAT 자체가 선택사항), MIT, U of Pennsylvania, Columbia U, Dartmouth College, Cornell U, Brown U 등 (SAT Essay를 여전히 필수 요건으로 하고 있는 대학은 이제 22개 대학에 불과합니다!) 

NACAC/ASCA(전미 대입지도 교수/교사협회) 공인 카운슬러 John Kim(전직 College Board 한국 컨설턴트) 배상